박현석의 [영화감독 필림이] 취미のComic

박현석의 [영화감독 필림이]

1965년 3월 12일자로 출간된 삼협문화사의 부엉이 시리즈 대여만화책..

특이한 형태로 시작한 만화 구성인데 나중에 알아보니 일본 학습만화에서 힌트를 가져온 것 같다.

전체적으로 짜임새는 엉성하지만 보기 드문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래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지만 전체 시리즈를 다 보지 못 했다.


만보 주 

이 장르가 어떤 형태로 구성되었는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나중에 일본 학습만화 시리즈들을 보면서 비슷한 구성이 많았다는 것을 떠올릴 수 있었다. 실제 7~80년대에 들어서 정식으로 계약되어 한국에 등장한 일본 학습만화 시리즈들은 큰 히트를 하기도 했다.

다만 이 책들은 무척 비싼 것들이어서 잘 사는 친척이나 친구 집에서 밖에 볼 수 없었던 만화 장르이기도 했다.

이 대본만화 구성은 여러 가지 형태로 한국형에 맞게 각색되었지만 전체 구성을 다 돌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파악을 하기는 어려웠다고 하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린 만보가 그 모든 작품을 다 보고 기억할 수 있었을 리 만무하니 그냥 그런 시대를 기억하면서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