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퀀텀 오브 솔러스 - 그것은 007의 밑바탕 취미のVideo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미국 / 007 Quantum Of Solace

MOVIE

첩보 액션 드라마

감상매체 THEATER

2008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20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63 point = 

007이라는 존재에 대한 해석을 21세기에 맞추어 다시 잘 짜맞추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작품 하나만을 보면 앞으로 소설 원작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그 007드라마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원작회귀본능에 따라서 다시 재조명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하겠지요.

앞으로 곧 기념주화나 기념 권총, 기념 책자가 새롭게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엄밀히 말한다면 이 작품은 앞서 나온 21번째 007과 이어지는 드라마로서 카지노 로얄의 중간부에 들어가는 구성이라고 보입니다. 때문에 잘~하면 3부작 007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어쩌면 3D를 넣어서 새로운 007을 만들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조금 미묘한 선택일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이넬 크레이그가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재미와 연결된 느낌은 스파이, 냉철한 마음으로 뜨거운 손속을 아껴야 하는 존재이지만 결국 인간이기 때문에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카지노 로얄에서 고자가 될뻔했던 위기를 잘 넘겼다는 증거도 보여주지요(^^).

그리고 전체구성을 보면 어딘가 모르게 이후에 더 이야기할 007이라는 인간, 그 존재를 증명하듯 이야기가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재미있다는 면을 보면 액션은 기존 카지노 로얄에서 다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과 비교하면 조금 덜 신선해 보입니다.

앞으로는 최신무기와 화려한 스턴트 액션이 아니라 말과 추리, 그리고 스릴링이 있는 연출로 이야기를 끌어나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건 규모는 조금 더 커지겠지만요. 설마 007이 되어서 사이버 수사대 같은 일을 하지는 않을 것이니 말입니다. 


덧글

  • 잠본이 2013/06/21 17:49 #

    그러나 현실에선 결국 스카이폴이 나옴으로써 3부작으로 보기는 왠지 거시기하게 되어버렸죠. 주인공 배우만 같다뿐이지 분위기가 영 달라서;;;
  • 만보 2013/06/22 14:35 #

    무섭도록 분위기가 달라서 보는 맛이 확~ 다른 시리즈, 3부작이 아닌가 합니다.
    그게 또 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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