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를 노려라 - 시대의 히로인이 성장하는 모습 취미のAnimation

에이스를 노려라!

일본 / エースをねらえ!

TV Series

스포츠

1973년 10월 5일 ~ 1974년 3월 29일

전 26화

감독 데자키 오사무(出崎統)

제작사 도쿄무비(東京ムービー)

감상매체 TV / VHS / LD


스토리-감동 20 : 12

스토리-웃음 15 : 6

스토리-특색 10 : 8

작화-캐릭터 15 : 13

작화-미술 10 : 7

음악 10 : 7

연출 10 : 7

Extra 10 : 7

67 point = 

아직도 테니스라는 스포츠에서 그런 헤어스타일로 플레이를 할 수가 있는가에 대한 저 자신의 의문점을 접어두고서라도 이 작품이 왜 그렇게 일본 추억의 만화영화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하는지 알 길이 없더군요. 많은 화제를 낳아서 일본 스포츠계에 붐을 일으킨 작품의 하나로서 기억된다고 하던 일본분의 말을 기억하면서 스포츠 근성만화의 하나라고 보는 작품의 대표적이라는 <사인은 V>와 함께 대작으로서 알려진 이 만화는 정말로 순정만화지요. 암. 그렇고 말구요. 일본에서는 그 만화덕분에 스포츠가 성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예의  ‘사인은 V’의 경우는 여자배구를 성행시켰고 <에이스를 노려라>는 테니스를, <캡틴 쓰바사>는 축구를, <슬램덩크>는 고교농구를, <야와라>나 <오비오 ?層뎨?>는 유도를 성행시켜 그 종목의 스포츠에 참여하는 젊은이의 꿈을 도왔지요. <유리가면>같은 경우는 일본 연극계의 사람들의 바이블적인 만화가 되었고, <블랙잭>은 의학도들의 꿈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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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일본인들의 만화생활에서 같이 살다보니 저도 어느 정도 빠지게 되어 그들을 이해할 수가 있었지만 대중심리조작이라는 점에서 쉽사리 만화나 미디어의 상황에 접근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던 일본 교수님의 말이 기억되더군요. <침묵의 함대>같은 작품이 타국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던 작가의 코맨트를 하나도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는 일본 독자들과 그러한 사실을 하나의 홍보매체로서 활용하는 그들을 보면서 저 자신도 이러한 경향에서 나오는 작품들의 위대함(?)에 그다지 비중을 두지 않았지만 만화영화로서의 에이스를 노려라 는 그러한 비중에서 볼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더군요. <마지막승부>라는 드라마가 성공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닐런지요?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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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들이 가지는 기준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드라마적인 연출은 확실히 대단한 것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방송당시 시청률이 그렇게 좋게 나오지 못해서 도중에 본래 원작 만화가 가지고 있었던 드라마의 절반정도밖에 진행을 못한 상태에서 일단 종료가 되었고, 이후 재방송에서 시청률이 확보되면서 2기라고 할수 있는 신 에이스를 노려라!가 다시 시작을 했지만 역시 메인 시간대에서는 경쟁에서 밀려 시청률이 좋게 나오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이후 극장용 드라마로서 재연결되는 형태로 이 작품은 그 완성을 보게됩니다. 때문에 중간에 그런 사정을 알지 못하고 본 저로서는 이 작품에 대한 이해나 의미가 희미한 형태였다고 하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이 드라마는 상당히 정열적인 스포츠 열혈 성장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전형적인 일본의 선배 캐릭터를 보여주기도 하지요. 뛰어난 선수이면서 라이벌이면서 주인공의 심리를 이해하는 고독한 최후를 선택하는 존재로서 고고한 존재라고 하겠지요.
실제 스포츠 영역에 있어서 테니스, 여성 테니스 부분은 여러가지 형태로 사회적인 붐을 조성하고 있었고 그 안에서 색다른 인기 드라마로서 완성된 이 작품이 가지는 재미라는 것은 아마도 그 시대에서 느껴갈 수 있는 리얼타임 관계자가 아니고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입니다.
OVA시장으로 진출해서 <2>와 <파이널 스테이지>까지 보여준 이 작품세계를 완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지금시대에 있어서는 나름 좋은 시대를 추억해볼 수 있는 영역이라고 하겠지만 여전히 그 시대가 가진 기묘한 열풍은 확실히 일반인들의 영역으로 이해하기란 조금 어려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2008

덧글

  • 링고 2012/04/23 15:17 #

    저는 이 작품을 어릴 적에 접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왜 여주인공이 언더웨어 바람으로 땅바닥에 뒹굴어 가면서까지 미친듯이 공을 치는지 잘 이해가 가지가 않더랍니다. 그런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는 모양인지 지금 이 작품 접해도 그 느낌 이상의 감동을 얻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만보 2012/04/23 16:08 #

    문화적,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흥행을 하게되는 것이 스포츠 드라마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도 김연아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피겨스케이팅 분야에 대한 이해가 훨씬 떨어졌을 터이니 말입니다.
    덕분에 저로서도 당시 일본 사회가 가지고 있었던 분위기나 설정적인 부분을 나중에 가서 말이나 글로 알게되었지만 여전히 일반적인 해외 취미인으로서 접하게되는 정열과 근성의 스포츠 드라마라는 것은 확실히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는 일본 작품에 대한 벽을 남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에 와서는 추억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해도 그 당시에는 수많은 팬들을 웃고 울리게 한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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