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 104번째 - ロマンティックあげるよ

드래곤볼 엔딩곡 ロマンティックあげるよ

● CD앨범

◎ 애니메이션 - 1기 엔딩 테마곡

이 노래는 TV애니메이션 <드래곤볼 : ドラゴンボール>에서 첫 엔딩 테마곡으로 사용된 노래입니다.

상당히 특징이 강해진 지금 시대의 드래곤볼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히로인 부르마의 애수에 찬 느낌이 잘 살아있어서 재미있는 작품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로맨틱을 드릴께요 : ロマンティックあげるよ>라는 노래 느낌을 잘 살린 하시모토 우시오(橋本潮)의 투명감있는 목소리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진행되던 애니메이션 느낌과 달리 조금 미묘한 구분을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강한 격투 드라마 작품으로서 인정되는 이 작품, 드래곤 볼은 이후 여타 테마곡들이 전체적으로 강한 느낌을 가지고 나갔는데 이 노래만큼은 그런 뜨거운 열정과는 다른 아름다운 빛줄기같은 느낌을 보여준 작품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석이 되는 다양한 작품군들 진행이 틀림없이 좋은 형태로서 완성되었고 노래들도 굉장히 좋은 매력을 보여주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가 준 산뜻한 분위기, 그런 드래곤볼을 조금은 추억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매력적인 연출도 기타 작품들과 다른 매력이지요.

조금 판타지 어드벤쳐 같은 느낌도 있고 말입니다.

덧글

[쓰레기청소부]

하시모토 우시오 씨는 '꼬마자동차 붕붕(헤이 붕부)' 오프닝을 부른 적이 있습죠. 개인적으로는 몇 년 전 NHK에서 라이브 공연을 봣을 때의 충격이란...

[만보]

그렇군요. 의외로 NHK가 이런저런 재미를 해외에 잘 보여준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노려볼 수 있는 아이템적 영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매력있는 노래를 만나보기가 의외로 어려운 점을 생각하면 이런저런 감성으로 다가오는 재미가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