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 103번째 - 思い出がいっぱい 취미のMusic

미유키 엔딩곡 がいっぱい

● CD앨범

◎ 애니메이션 - 2기 엔딩 테마곡

이 노래는 1989년에 방송된 TV애니메이션 <미유키 : みゆき>에서 2기 엔딩테마로 사용된 음악입니다.

당연히 저에게 있어서 미유키라는 작품과 함께 꼭 기억하게되는 음악이 바로 이 노래입니다. 원작 만화에서도 이 노래는 막판에 등장하면서 상당히 다른 위치에 있게 되는데 원작 만화 엔딩이 바로 이 음악과 함께 마감되기 때문입니다. 당 시대를 풍미한 포크송 듀엣 H2O가 만든 여러가지 노래 중에서도 감성미 가 철철 넘치는 이 노래는 멋지고 아름다운 하모니, 그리고 가사를 통해서 찐~~한 재미를 알려주었습니다.




<추억이 가득히 : 思がいっぱい>라는 타이틀 그대로 이 노래는 굉장히 아련한 추억을 말하고 있는 감상적인 노래입니다. 가을스러운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고 하겠지요. 원작 만화에서도 제일 마지막 엔딩 부분에 더해진 엔딩음악으로 사용되었는데 저는 내심 이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런 부분이 애니메이션에도 잘 연출되어 보여주기를 바랐더랍니다.

아쉽게도 애니메이션은 원작만화에서 보여준 그 부분까지 연결되지 않아서 훌쩍였던 만큼 이 노래가 이렇게 짧았던 2기 엔딩 테마곡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감회를 새롭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덧글

  • rumic71 2012/02/08 19:09 #

    저는 <서머 홀리데이>가 참 좋았더랬습니다.
  • 만보 2012/02/09 12:37 #

    저도 좋아한답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특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곡이 잘 사용되지 않아서 이렇게 뽑아둘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이라도 좋은 구분을 알게되면 써두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미유키는 비인기 장르였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아하는 음악들이 많아서 행복한 것 같습니다.
  • 재윤 2012/02/09 15:47 #

    코믹1회와 100회 동지이신 만보님, 함께 가진 못했으나
    같은 공기를 마신 넓은 의미의 동지가 맞답니다.

    제가 제1회 서울코믹에,
    제 1회 부산코믹에.
    제100회 서울코믹에 머물렀으며
    100회 코믹에 맞추어 메시지를 쓴
    네이버의 그 사람입니다.

    제가 위 노래를 1달에 1차례 이상 반드시 부릅니다.
    思い出がいっぱい싱글도 갖고있죠.

    전 옛날이 좋았다는 사람은 아닙니다.
    마음도 영원히 스무살이라 생각합니다. 단 저 또한 언젠가
    위 노래와 술과 함께 홀짝여봤습니다. 경험이, 있죠.
    저보다 인생선배이신 만보님께서 훨씬 진-하게 느끼시는 그 경험이죠.
  • 만보 2012/02/09 16:56 #

    이글루스에서 활동을 하고 계셨군요.

    저도 만화 엔딩 부분에 나오는 그 것 때문에 LP를 구입해서 돌리기도 했었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무언가 모를 정감을 느끼게 된다고 할까요?

    사실 인생은 길고 짧건 그 사람이 가지는 무게에 따라 틀리기 때문에 선배라는 말은 좀 거시기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저보다 어린 분들에게 훨씬 어른스러운 모습들을 보거든요.
    그래서 아마 취미선배로서 이런저런 추억을 함께해가는 것에서 즐거운 재미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나 따스한 취미로움으로 1000회 째를 만나보고 싶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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