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에 기대되는 시원한 것들 취미のComic

짧은 시간이라고 해도 2011년도 뜨거운 중반을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나름 시원 상큼한 이야기들이 재미있는 하루 하루를 생각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짜릿한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한다면 역시 리투아니아의 한 시장이 벌인 주차위반 깔아뭉개기 퍼포먼스였다고 하겠지요.

사실 그런 것은 저도 종종 생각을 해보았던 부분이랍니다.

불법 주정차를 해놓은 차들을 보면 가끔 망치나 햄머를 들고 가서 두들겨 놓거나 그냥 밝고 지나가고 싶은 생각을 종종합니다. 인도 위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 깡좋은 자동차들을 보면 저도 가끔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리투아니아 뷔류뉴스 시에서 시장직을 맡고 있는 이가 직접 장갑차를 타고 자전거도로에 불법 주자해놓은 차를 깔아뭉개는 모습은 나름 신선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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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화잡지 영에이스(ヤングエース)’에서 기획하는 작품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를 주제로 한 작품 <카미이쿠사 애니메이터즈 : 上井草アニメーターズ>가 등장을 했습니다. 와타나베 토오루(渡辺とおる)가 그리는 작품인데 이번 영에이스 9월호에서부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취미로운 직업이라는 형태로서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는데 그 현장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작품이라는 것인 매번 나름 색다른 재미를 전달해주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일류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서 원화가를 지망하는 주인공이 애니메이션 제작현실에 얼마나 좌절하고 노력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내심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하겠지요. 물론 영에이스의 최강작품인 에반게리온이 아직도 맹위를 떨치고 있는 영에이스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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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취미로운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의외성이 높은 조형사 직업을 주인공에게 부여한 <리치만 : リーチマン>도 주간만화잡지 모닝(モーニン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0년에 단편연재가 되었는데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새롭게 연재가 결정된 작품인데 나름 단편만으로 끝나기에는 아쉬운 면이 있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앞으로 그 미묘한 드림을 지켜보게 됩니다.

피겨조형사(フィギュア造形師)를 꿈꾸는 남편이 주인공이고 그런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백화점근무를 하는 아내가 월세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드라마를 잘 보여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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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 우시지마군 : 闇金ウシジマくん>이 영화로 등장하는 것은 알려진 일이고 2012년에 등장한다고 하는데 나름 오리지널 요소를 가지고 TV드라마에서 활약한 야마다 타카유키 : 山田孝之가 얼마나 극장스러운 분위기를 잘 보여줄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나름 시리즈처럼 꾸준히 등장해나가기를 바란다는 야마다의 야심대로 명작인기 시리즈가 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나름 기대해보게 됩니다. 특수한 경우이지만 올해 1월에 56회 쇼가쿠칸 : 小学館 만화상 일반부분에서 수상을 하면서 그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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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두를 장식한 주간 영점프(週刊ヤングジャンプ)에서도 가츠라 마사카즈가 직접그린 TIGER & BUNNY 단편이 수록되어서 팬들에게 에헤헤한 심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 각본을 담당하고 있는 이가 직접 써 내린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에피소드라고 하는데 나름 코믹한 분위기를 그려낸 39페이지짜리라고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타이거버니 화집이나 단편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집니다.

특징이 있는 21세기 히어로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는 애니메이션도 적당히 좋은 재미를 보여주고 있어서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데 그 안에서 다시 만나보는 즐거움을 기대해보지 않을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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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T&B PARTNERS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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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다카유키(山口貴由)가 그린 <엑조스컬 제로 : エクゾスカル> 1권도 곧 등장한다고 합니다, 요도바시AKIBA에 있는 유린도(有隣堂) 서점에서 발매일인 19일에 사인회를 연다고 하는군요.

사실 이 작품은 작가가 15년 전에 그렸던 나름 명작(?) 괴작(?)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각오의 스스메 : 覚悟のススメ>와 이어지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스토리 전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지금에 와서 다시 주인공 가쿠고(覚悟)가 어떤 형태로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갈지 궁금했습니다.

잡지를 계속 사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단행책자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등장을 했다고 하니 더운 여름을 조금 시원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썰렁한 개그와 드라마로 거시기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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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헌터X헌터> 29권도 어제 발매되었지요.

이래저래 많은 친구들이 보고서 왕왕 거리지만 28-29권을 같이 주문해두었기 때문에 손에 받아볼 날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본래 28~29권이 출간되고 연재가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헌터 월드가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 줄지는 조금 기대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그려서 완성을 볼지 (유유백서와 같은 결론은 또 보고 싶지 않지요) 내심 걱정과 함께 바라보게 됩니다.

나름 팬심으로 그냥 넘어가는 일도 있겠지만 조금 껄꺼름한 작품으로 남게 되면 책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애들을 보면서 훌쩍이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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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100권을 넘기더니 원피스60권을, ‘명탐정 코난도 곧 80권 영역에 들어갈 것 같고, ‘죠죠시리즈는 확실하게 100권을 넘어가고, ‘시작의 일보 파이팅90권을 넘어서 이 애들만 해도 책장 1개를 통으로 잡아먹을 기세입니다. 더불어 과거 장편들, ‘고르고13’이나 코타로 나가신다시리즈도 미완인 상태로 방구석 먼지를 먹고 있기 때문에 장편 만화들만 모아둘 책장은 아마 따로 2개 정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가집니다. 나름 귀여운 아그들이 조금씩 이런저런 재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버틸 수 있다고 울부짖는 녀석들도 있으니 정겨운 여름, 8월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