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9일
인텔과 AMD의 총격 속에서… Core i7

뭐, 인텔이 떡 밥을 던졌다는 우스개 소리를 하면서 메신저 친구들과 늦은 밤까지 이야기를 했지만 나름대로 즐거웠던 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PC를 쓰고 계십니다.
저도 PC를 쓰고요.
현재 PC는 크게 2종으로 나누어집니다. 개인 조립용 PC와 완성 생산품 PC.
저는 개인 조립용 PC를 씁니다.
브랜드가 있는 완성 생산품이 AS나 안전성에서 좋기는 하지만 저의 경우 아무래도 단순하게 쓰는 용도가 아닌 만큼 이런 저런 일로 쓸 수 있는 (워드 작업 / 이미지 리터칭 / 동영상 감상 / 3D게임 / 인터넷에서 허우적거리기 등) 녀석을 원하기 때문에 결국은 커스터마이징 하기 편한 컴퓨터를 원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크게 나누어지는 2가지 중 또 하나의 구분이라면 현재 AMD와 INTEL이 보여주고 있는 신제품(규격) 러시라고 하겠습니다.
라이벌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중 저가형 만족도에서 AMD제품을, 무언가 모를 고성능을 따지는 말할 때는 INTEL을 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에는 듀얼코어 전쟁에서 왕창 깨졌던 INTEL이 있었기 때문에 저도 AMD로 갈아탔고 이전에 경험했던 것보다 더 좋은 환경으로 즐거운 PC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에 와서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지금도 별 문제 없지만 딱 2개가 걸리네요.
곧 등장할 ‘7’이랑 PCSX 때문입니다.
게임이나 여타 환경에 대한 불만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윈도우 XP와 현재 시스템으로 즐거운 환경을 꾸미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몇 가지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이 가진 욕심이겠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오랜만에 CPU를 업그레이드 시켜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눈물이 나게 고마운 환율이 들썩이면서 가격적인 부담이 굉장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11월 18일 양재동 EL빌딩에서 벌어진 Intel Core i7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이라고 하면 모두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느끼겠지만 사실 업그레이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저로서는 절실한 무언가가 있는 편이었다고 하겠습니다.
강한 마음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면 고행의 길을 걸을 수도 있지만 이번에 발표된 애들은 조금 시대적인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발표된 코어 i7은 3종류가 나왔습니다.
i7 920
i7 940
i7 965 ext
당연하게 만만치 않은 포스와 새로운 형태를 가지고 만들어진 코어로서 인텔이 ‘코어2 듀오~쿼드’시리즈로 시장을 키운 만큼 마이크로 소프트의 새로운 64비트 OS에서 강력한 연계성을 가진 ‘7’의 위치를 가진 이 녀석을 내놓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녀석은 대중적인 메인스트림 제품이 아닙니다. 플래그쉽이라고 하는 시리즈 제품의 최상급에 속하는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자신들의 인텔 쿼드 시리즈에 비해서 40%정도의 성능향상을 꾀한 (전체적으로) 제품으로, 현재의 비스타 윈도우 내에서 25~28%의 성능향상과 체감속도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나온 애들과 동 가격대와 동 전력을 소비하는 형태라고 해도 (공정은 ‘45nm’) 성능향상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보게되고 그만큼 눈여겨보면서 기다렸다고 하겠습니다.
우선 결과를 이야기하자면 본래 신형 ‘i7 940’을 생각했고 어차피 지금으로서는 X58보드밖에 지원을 안 하니 어쩔 수 없이 이쪽을 밀고 나갈까 했는데 결국 메인스트림을 지향해야하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2008~9년도 사이에 있어서 불황의 타개책이 얼마나 펼쳐질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PC부분은 윈도우즈 7의 등장 예정과 인텔(Intel) Core i7 시리즈에 대한 구성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적인 부분을 떠나서 본격적인 쿼드코어 부분으로 활성화될 시스템과 재미라는 점에서 듀얼코어에서 (지금도 듀얼코어를 100%활용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발전성을 생각한다고 하면 역시 이번 시스템이 매력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환율로 인한 가격적인 부담만 없다면 도전해볼 가치를 크게 가지고 있겠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현실과 이상을 꿈꾸어 볼 수 있는 ‘Core i7’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으로 볼 때 쿼드코어 부분에서 막강한 실력은 가격대비 성능과 그 성능에 동반된 재미가 있다고 하겠는데 여타 나라와 달리 한국 내 외환시장의 정신없는 춤에 급격한 가격변화를 느끼고 있어서 나름대로 목표로 잡았던 금액을 크게 오버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마이크로 소프트의 ‘야후인수설’보다 더 신경이 쓰인 ‘윈도우7’이야기와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소식은 올 한반기 최대의 이슈였다고 생각합니다.
코어 i7 시리즈를 시작으로 앞으로 무수한 소문을 어떻게 현실로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코어 i7 프로세서의 성능은 새롭게 추가된 여러 기능들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기존에 나온 프로세서들이 조금 뻘줌해진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인텔이 AMD의 견제가 없었더라면 정신을 못차리고 고객들을 우롱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것을 반동으로 이렇게 발전된 애를 내놓았다는 평도 있습니다.
이미 지난 명작이 되었던 과거의 영광, 코어2 익스트림 QX9770 프로세서를 코어 i7 익스트림 965가 여유있게 제압하고 있다는 상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로운 시대는 이미 도래했습니다.
덕분에 현존 최강의 프로세서로서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등장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성능들은 그 성능을 더욱 떨리는 손길로 구입하게 만드는 유혹이라고 하겠지만요. 본래 1,000개 구입기준으로 볼 때 999달러는 올 초 환율이었다면 나름대로 웃음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거의 40%이상의 환율가치 변화 때문에 40%의 성능향상을 보인다는 물리적인 설명을 떠나서 환율가치도 40%이상이니 한국 내에서는 굉장히 가격대비가 나쁜 제품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을 떠나서 확실히 손에 넣을 수 있는 개인PC용이라고 생각을 했던 아래 형제 제품들 940과 920도 역시 2~30%대의 성능향상을 위한 (기본적으로는 터보기술로 인한 자동 오버클록킹이라는 형태로 보고 있는데) 투자가치가 굉장히 애매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인텔이 내년 봄 정도에 등장시킬 메인스트림 제품이 아마도 코어 i5나 i3와 같은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새롭게 등장할 칩셋(예상 P55), 그리고 새로운 소켓규격(LGA1156)을 가지고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모르지만 그 녀석이 환율고를 넘어서 행복한 환경을 맞이하게 해줄지는 생각해보게 됩니다.
즉, 2009년 1~2분기 사이에 등장할 예정인 메인스트림 제품이 등장할 때 환율이 안정되어 있으면 놀라운 재미를 선사하겠지만 환율이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아직까지도 업그레이드 시장은 1~2%의 고성능머신에 구애받는 이들의 재미로만 인식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 XP에서 비스타로 넘어가는 이들이 적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입니다.

한국에서 체감성능의 차이는 역시 어플리케이션 구동과 게임과 같은 부분에서 볼 수 있는데 근래를 보더라도 이 이상의 재미와 멋을 따지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32비트 컴퓨터시대(386)에서 64비트 OS의 등장이 굉장히 오랜 시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정체된 느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었고, 개인 PC시장의 보급형태가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넓은 활동영역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21세기에 들어서 굉장히 빠른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2008~2015년 사이에는 무어의 법칙이 깨질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약적인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하기도 합니다.
특히 SSD와 i7시리즈와 같은 새로운 구조를 가진 프로세서의 등장(이것도 5년을 못 버틸 것이라는 말이 많지만). 그와 함께 64비트 어플리케이션이 얼마나 발전할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런 기준을 볼 때 앞으로 못해도 적당히 업그레이드는 2번 정도 더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데 그 가운데에서 보면 ‘코어 i7’의 존재는 그러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정용 PC에서 얼마나 강력한 무언가를 요구하는가? 하는 말도 있겠지만 사실 현재 상태에서 보면 발전하는 미래관은 완전 입체가상 현실에서 대화하면서 놀 수 있는 어떤 환경이 구축되기까지 그 이상의 무엇은 꿈꾸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놀려면 아마도 코어 i7의 200배 정도 되는 시스템이 필요하겠지만 그것을 꿈꾸기란 아직도 먼 현실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역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수동입력 시대를 어떻게 가꾸어 갈 것인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i7 920’으로 업그레이를 결심한다고 해도 40~50만원대의 가격에 X58보드에 5~60만원대를 투자하고 DDR3만을 사용하는 환경이니 여유있게 140정도를 달려야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965라면 당연히 200을 여유있게 넘기게 됩니다.
2008년 11월을 기준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면 상당히 고심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64비트 연산체계를 가지고 있고 소켓 1366에 X58칩셋, 그리고 동작속도 2.66GHz에 터보부스트 기능으로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쿼드 코어 시스템은 L2 캐시 메모리 256KB x4, L3 캐시 메모리 8MB를 가지고 있으면서 새롭게 구성된 QPI 인터페이스 4.8GT/s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사인 인텔이 자랑하는 2010년대 이전에 시대를 장악할 수 있는 CPU로 등장한 녀석인데 확장 명령어도 MMX, SSE, SSE2, SSE3, SSSE3, SSE4.1, SSE4.2, EM64T로 구성되어 있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에 와서 강한 특징이라고 하면 트리플 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하면서 더욱 무서운 미래관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DDR메모리의 한계성을 이야기하는 점도 있지만 현존하는 가운데에서 이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코드명 ‘네할렘’으로 인텔이 떠들어댄 그 명성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실상 AMD의 페놈(Phenom)코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가격적인 비례와 배수제한을 풀어서 신나할 수 있는 블랙에디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작동 속도에 대한 불만도 제조공정이 65엣 45로 내려갈 것을 예상하고 있고 그러한 제품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대전을 일으킬지 모르지만 인텔이 보여준 코어 i7이 메인스트림을 등장시키는 시기보다 빠를지 느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AMD에서는 45nm기반 프로세서인 데네브가 공랭으로 4GHz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텔과 AMD의 차세대 공정, 그리고 가격대비 성능대결은 2009년에 다시 한번 치열해진 것을 예상하게 해줍니다.
그렇게 보면 지금이 과연 업그레이드에 있어서 적합한 시기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도 합니다.
인텔의 실수라고는 할 수 없는 한국적인 환율변화와 40%정도의 성능향상을 위해서 타국보다 40%정도의 비용을 더 추가지불하고 업그레이드를 할 정도로 급한 분이라면 전혀 문제가 없는 이야기이지만 코어 i7을 기반으로 등장할 메인스트림(간결해서 대중적인 가격대에 대중적인 성능을 가진 보급형)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AMD가 데네브를 출시할 때 멀티플라이어의 조절 기능을 잠그지 않은 채 출시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오버클록을 예상하는(근래는 10%정도의 오버클록은 기본이다~! 라고 하니까요) 마니아에게는 많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코어 i7도 오버클록 형태를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수동적인 부분과 자동적인 부분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인텔과 AMD의 사상을 깨줄만한 반도체의 등장을 기대해보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도전 할 수 있다면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정도겠지만요) 오버클록킹 능력에 한계 이상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아시아 시장에 있어서 중국만큼의 공격적인 시장은 아니라고 해도 한국과 일본은 전통적인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강국으로서 대단한 관심과 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되는 시장의 발전성은 여타 국가의 점유율과 비교해보아도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가운데 신제품을 구입하려는 이들에게 있어서 틀림없이 매력적인 코어 i7이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는 2009년이 되어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LGA, 소켓타입을 구분할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인텔이 코어 i7과 그 후속기종에 대한 성능적인 구별을 위해서 이러한 선택을 했다고 하면 그것은 바보짓이라고 생각하고, 멍청한 결정이 아닐까 하는 우려도 생깁니다.
인텔이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열려고 했다면 그냥 1366으로 고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괜히 그것을 구별하면서 대중시장과 구별되는 고급시장의 가격적인 부담을 더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정책적인 부분도 있고 그러한 과정을 꾸준히 보아왔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라고 할지 몰라도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 차별적인 정책이 차별적인 가격정책과 맞물리는 것은 그만큼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고 하겠지요.

특징적인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나빈 쉐노이 총괄 매니저가 직접 나서서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한 자신에서 등장한 코어 i7은 확실히 굉장히 좋은 매력을 보여줍니다. 얼마나 좋은가? 라는 말을 할 때 최고급품으로 등장한 녀석인데 당연히 좋지 않으면 어쩌겠는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920, 940, 965이니 전통적인 수법을 볼 때 다음에 등장한 보급형은 600~800대 번호를 가질 것 같고 965를 좀 더 무식하게 발전시킨 970~980, 또는 990대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E시리즈나 Q시리즈와도 구별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 정책을 펼칠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본다면 한국에서 환율부분을 빼놓고 보면 정말 매력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같은 소비 전력대에서 이만한 성능향상이라면 자동차 업계에 있어서 혁신적인 엔진을 개발한 것으로 거의 시장을 쓸어버릴 수 있는 존재라고 하겠지요. (물론 인텔이 이미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시장이지만요) 인텔의 거만함에 일침을 놓은 AMD의 존재도 중요했지만 발전하는 미디어 시대에 있어서 얼마나 멋진 미래관을 꿈꾸게 해주는 지는 결국 노력하는 자의 몫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발전하는 시대를 가장 대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환경에서 PC가 우리 생활에 보급된 것도 어느새 40여년, 물론 인텔의 역사를 기준으로 한 소리이지만 그만큼 PC는 반 세기 가깝게 우리들에게 모습을 보였고 이제 1세기를 맞이하게 되면 그만만 기반이 당연한 생활가전 수준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나빈 쉐노이도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이라는 환경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건전하게, 또는 건정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인생의 활력을 찾아준다고 해도 그 재미는 많은 개개인의 감상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사표에 따른 구분이 자신과는 다르다고 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재미를 꾸며갈 수도 있겠지요.
확실히 개인적은 아쉬움은 환율, 그리고 2009년의 격변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좀 참을성이 부족한 인간이라서 쩐이 생기면 바로 써버리는, 시간이 생기면 바로 소비해버리는 인간이라서 무식한 과정을 무릅쓰고 도전할지 모른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미래를 아주 조금은 생각을 합니다. 5~6개월 뒤에 나올 신 제품들을 생각하면, 게다가 인텔과 AMD가 경쟁적으로 쏟아낼 녀석을 생각한다면 윈도우7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그만큼 경쟁적인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게 됩니다.
이미 OS부분에서 비스타가 무겁다는 형태를 인식한 분들이라면 비스타에 맞추어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던가, 조금은 라이트해질 예정인 ‘7’에 맞추어 기준을 바꾸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코어 i7이 가지고 있는 화려함을 기반으로 2009년도 상반기에 시장에 등장한 보급형시장과 AMD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전략을 볼 때 2009년 하반기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윈도우7’을 어떻게 받아 들일 가를 생각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격대비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고심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컴퓨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은 입력기기와 모니터입니다. 본체에 대한 구성에는 많은 이들이 그냥 있으니까…라는 막연한 감각으로 도전하는 경우가 많고 개인 조립식 컴퓨터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삼보나 삼성,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완성형 제품에서 재미를 따지는 것이 가장 대중적이고 그 안에서 자신의 재미를 찾게되고 더욱 심화된 매력을 가진다고 하면 개인 조립형 제품에 관심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무식한 환경까지 기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도 기존 제품에서 보여주기 힘들었던 고성능 처리가 가능한 제품이 나타나면 눈이 번쩍이는 것이 사실이지요.
특히 게임부분에 있어서 PC의 역할이 굉장히 강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 제품의 구분을 멀티미디어의 총아라는 말을 하는 것 이상으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E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스타급 매력을 보여주는 관심은 확실히 선두그룹이 보여주어야 할 꿈이면서 판타지겠지요.
저로서는 이 3분과의 만남을 기대했고 더 많은 질문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만 엔터테인먼트 부분에 치중하는 덕분에 조금 더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정말 아쉬웠지요.
코어 i7 익스트림 965가 현실에서 보여준 놀라운 성능은 확실히 현실적인 가격대비로 보아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X58관련 보드가 괜찮은 녀석의 경우 60만원대를 호가하고 있어서 2008년 11월 19일 현재의 환률로는 무섭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코 인텔의 잘못도 아니고 즐거운 이벤트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노력하는 인텔이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어 i7군단은 940과 920을 등장시키면서 충분히 우수한 실력과 재미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도 좋았고 느낌으로 접근해 보아도 이만한 재미를 주는 장난감(^^)은 보기 어려운 것이라고 하겠지요.
게다가 과거 최고의 명성을 가지고 있던 코어2 익스트림 QX9770(약 110만원대)가 코어 i7 920(40만원대)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나름대로 시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하겠지요.
비슷한 성능이라는 표현 자체도 놀라운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실제 코어 i7 920의 가격인 284달러를 생각해보면 도전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은 생각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년 봄에 나올 대중 보급기에 대한 생각을 했지만 이 시리즈는 다른 소켓 규격을 가진다고 하니 코어 i7과 보급기의 규격을 꼭 달리 할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아쉬움을 만들어줍니다.
결국 성능이 좋은 920을 써볼려고 해도 40~60만원대의 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암울한 전망을 보여준다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LGA1366 플랫폼은 DDR3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성비용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출혈을 생각하게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점진적인 시장상화의 변화를 봐서 출혈이라고 표현하기 보다 투자라는 말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환율로 인해서 무지막지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판매가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화끈한 각오를 가지고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는가?
아니면 5~6개월을 기다렸다가 보급기에 한 판을 걸어볼까? (물론 그때까지 환율이 안정될 것이라는 가정을 두었을 때)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행운의 여신이 살며시 미소지어 오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할까요?
물론 가격대비를 떠나서 하이엔드에 속하는 코어 i7은 그 존재가치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뒤 까지 장담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사람들은 어떤 욕망에 대한 결심을 하게될 때 그만한 가치를 지불한다고 하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마더보드 메이커들이 현행하고 있는 인텔의 LGA775 소켓을 엔트리 레벨급으로 2011년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이번에 등장한 Core i7 CPU용 소켓 규격인 LGA1366가 시장에서 확실한 기반을 잡기란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2009년 3/4분기에 가서는 네할렘을 기반으로 한 메인스트림 CPU가 새로운 소켓인 LGA1156으로 출시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LGA775 기반으로 CPU와 마더보드 시장이 2011년까지 유지된다면 저와 같은 유저는 우선 불확실한 미래관보다 현실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상황에서 E8000번대, 또는 Q9000번대로 버티는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격대비는 아직도 환율 때문에 불안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로에 있다고 하겠지요.
대신 점진적으로 시장에서 사용될 메모리의 구분이 요상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DDR2와 DDR3 메모리 시장이 1~2G정도로 유지되는 시장이 아닌 4~6GB이상, 또는 8GB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규격을 보여줄 것 같고, 또한 2009~2010년 사이에 확고하게 시장에 보급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USB 3.0을 생각해볼 때 단순하게 인텔의 Core i7과 X58로 굴러가는 것보다는 조금 더 여유를 두고 업그레이드 정책을 펼치는 것이 안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것 때문에 현재로서 생각해볼 수 있는 저의 업그레이드 계획은
올해 11월 내에 E8500~8600 + P45보드를 구성해서 비스타로 버티다가
내년 이후에 보급기로 등장할 Core i7또는 그 대중기기의 보급형 보드(P55 ?) 그리고 USB 3.0을 가지고 있는 녀석으로 변경하는 2단 업그레이드 작전을 펼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윈도우7과의 호환성도 따지게 되겠지요.
결국 이번 Core i7의 등장으로 인해 업그레이드를 한 번에 끝내는 형태가 아닌 그 성능에 걸맞는 환경으로 맞추어 가는 업그레이드를 꿈꾸게 될 것 같습니다.
이보 전진을 위한 무의식적인 방어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무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지요.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윈도우7이 가져다 줄 변화는 비스타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멀티코어를 충분히 활용하는 게임과 64비트 호환성, 그리고 32비트에서 64비트로 변화되면서 빨라지는 진정한 구성을 꿈꾸어 보기 때문에 (32비트와 호환되는 것이 아니라 64~128비트 호환으로 바뀌어 지기를 바라지만요) 한 번의 고난을 거치면 발전속도는 더욱 가속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96년에 무리해서 2번의 업그레이드를 했었는데 그때와 달리 지금은 시대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반과 시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보여줄 수 있는 기대감과 실제로 경험하게 될 그것은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RT에서 LCD로 넘어올 때 불안한 점도 있었기 때문에 내심 안타까운 생각도 들면서 CRT를 봉인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달리 LCD가 4~5세대 제품을 내놓으면서 그 발전속도, 감각을 잘 선사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생각하면 이번 업글에서는 그냥 대충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하고 모니터나 바꾸어 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선택의 바람이 부는 때가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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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1/19 15:46 | 취미のHardwar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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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pc관련은 참 이런저런 시간의 흐름을 너무 빠르게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